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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골퍼스클럽(회장 김형석)은 지난 13일 트럼프 내셔널 골프코스에서 제51회 정기 토너먼트를 가졌다. 이날 챔피언 메달리스트는 조나단 박씨, 근접상은 양상업씨, 장타상은 영 박씨가 차지했다. 경기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LA골퍼스클럽 제공]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게시판 정기토너먼트 개최 트럼프 내셔널 정기 토너먼트
라팔마 거주 크리스 곽씨가 홀인원보다도 더 어렵다는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곽씨는 지난 12일 트럼프 내셔널골프클럽 2번홀(파5·475야드)에서 드라이버로 친 첫 샷이 300야드를 날아가고 5번 아이언으로 친 세컨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곽씨는 “두번째 샷이 그린에 올라서 홀쪽에 갔는데 볼이 안보여 찾다가 동반자인 저스틴 이씨가 홀컵에서 볼을 찾았다”고 확인 순간의 감격을 소개했다. 구력이 10년째인 곽씨는 핸디캡 8 수준. 이날 라운딩은 저스틴 이씨 외에도 안수연, 유니스 박씨와 함께 했다. 곽씨는 지난 3월30일 히든밸리골프코스 15번홀(5554야드)에서 이글을 기록했었다며 올해 안에 홀인원을 해 그랜드슬램을 기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병희 기자알바트로스 크리스 트럼프 내셔널 안수연 유니스 히든밸리 코스